좋았지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감상을 말로 배출하는 훈련 좀.. 어둠에 물드는 붉은 꽃에 연회를 바치고 읽었다. 이벤 끝나기 1시간 전에 가챠 돌리고 스토리 땀 비유가 너무 고상하고(꽃?.......ㅠㅠ) 직설적이라 웃겼음,, 오즈와 같은 이름의 꽃이 피는 숲(마왕이 피는 숲)에 사람들의 두려움이나 얽힌 소문이 몇백 년 쌓여서 결국 진짜가 된 것과 / 사람들이 마왕 오즈의 소문만으로 마법사 오즈에 대한 편견을 지니고 있었던 것... 독이 있다고 해서 공포의 대상으로 삼을 게 아니라 때론 평범한 꽃을 감상하듯 숲에 방문하고 대하는 것이 좋다는 충고처럼 역시 마법사 오즈에 대한 경계심을 거두고 나서야 도움을 받아 일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래도 이벤스 뒷이야기 오쥬의 카드스에선 다시 한번 독초임을 분명히 하는..